[영국 여행] 스코틀랜드 여행 - 에든버러 해리포터 투어

 

이전 포스팅에서는 에든버러의 야경 스팟에 대해 소개드렸는데요. 

2024.12.21 - [여행] - [영국 여행] 에든버러 여행 - 에든버러 야경 스팟

[영국 여행] 에든버러 여행 - 에든버러 야경 스팟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리포터 소설의 배경이 되며, 소설 창작의 영감을 받은 장소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The Elephant House Cafe 

 

해리포터 팬들의 성지, The Elephant House Cafe 

 

에든버러를 방문하는 해리포터 팬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 중 하나가 바로 The Elephant House Cafe입니다

이곳은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이 해리포터 시리즈를 집필하던 장소로 알려져, 전 세계 팬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카페 내부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롤링이 창밖으로 보이는 에든버러 성과 도시의 고즈넉한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해리포터 시리즈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곳 창가 자리에 앉아 커피 한잔을 마시며 해리포터의 탄생 순간을 떠올려 보면 더욱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The Elephant House Cafe 벽면에는 J.K 롤링의 손바닥 프린팅을 볼 수 있는데요. 

해리포터 첫 번짹 책을 집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손바닥 자국을 남겼다고 합니다. 

 

Rowling's Hand Prink는 팬들에게 단순한 기념물이 아닌, 롤링의 창작 과정과 그녀의 마법같은 이야기가 탄생한 장소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George Heriot's School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에 영감을 준 George Heriot's School 

 

에든버러에는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장소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George Heriot's School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곳입니다. 이 학교는 J.K. 롤링이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구조와 분위기에 영감을 받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1628년에 설립된 이 학교는 아름다운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과 웅장한 4개의 타워가 특징인 곳으로, 이 타워들은 호그와트의 네 기숙사를 떠올리게 하며, 학교의 고풍스러운 모습은 마치 마법 세계에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George Heriot's School은 일반인에게 개방되지는 않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벽과 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마치 호그와트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Greyfriars Kirkyard

 

해리포터 팬들의 필수 방문지, Greyfriars Kirkyard 

 

에든버러 Greyfriars Kirkyard는 해리포터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장소입니다. 이 고즈넉한 묘지는 J.K 롤링이 해리포터 시리즈를 집필할 당시 자주 산책하며 영감을 얻었던 곳으로, 해리포터 세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바로 묘비에 새겨진 이름인데요. 실제 뵤지 내부에는 Tom Riddle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묘비가 있는데, 해리포터의 볼드모트의 본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묘비에서도 해리포터 등장인물의 이름과 비슷한 이름들을 찾아볼 수 있어 팬들에게 일종의 보물찾기 같은 재미를 선사합니다. 

 

Greyfriars Kirkyard는 단순한 묘지가 아닌, 에든버러의 풍부한 역사와 고딕 양식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낮에는 교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약간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더해져 마법 세계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Victoria Street 

 

해리포터의 마법 같은 거리, Victoria Street 

 

에든버러의 Victoria Street는 J.K 롤링이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법 상점을 떠올리며 영감을 얻은 거리로 유명합니다. 

구불구불한 거리와 다채로운 색상의 건물들은 마치 다이애건 앨리와 유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Victoria Street의 아기자기한 상점들은 마법 세계와 닮아 있어, 팬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인데요. 

특히, 거리의 모양과 건축물들은 해리포터 마법 상점들이 있을 법한 장소를 연상케 하며, 그 자체로 마법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The Boy Wizard

 

The Boy Wizard 의 독특한 상점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관련된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상점은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와 관련된 소품들로 가득하며, 특히 마법 지팡이, 호그와트 기숙사 배지, 마법서적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합니다. 

 

또한, 상점 인테리어도 마법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겨 마치 해리포터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The Boy Wizard는 단순한 기념품 가게를 넘어서, 해리포터 팬들이 자신만의 마법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상점에 들어서면 마치 호그와트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해리포터 팬들이라면 꼭 한번 들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he Balmoral Hotel 

 

The Balmoral Hotel은 J.K 롤링이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책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완성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롤링은 에든버러에서 거주할 때 이 호텔의 한 방에서 마지막 책을 집필했다고 하며, 이 방은 '해리포터의 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텔 외관은 전통적인 스코틀랜드 건축 양식을 자랑하며, 에든버러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호텔 내부에는 해리포터 팬들을 위한 특별한 기념품고 ㅏ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롤링의 창작 과정과 해리포터 마법세계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Museum Context Edinburgh 

 

Museum Context Edinburgh는 해리포터와 관련된 다양한 기념품과 소품들을 판매하는 곳으로, 마법 세계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상점 내부는 해리포터 마법 세계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가득합니다. 마법의 지팡이, 호그와트 배지, 시리우스 블랙의 은식탁, 다양한 책과 소품들을 발견할 수 있어 팬들에게는 진정한 마법 상점과 같습니다. 

 

이 외에도 Department of Magic, Nicolsons, Potters Row Edinburgh 등 다양한 해리포터 관련 상점을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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